운명은 이미 결정되었는가, 아니면 중간에 바꿀수 있는가.
바꿀수 없다는 이론인 인중유과론과 바꿀수 있다는 인중유과론이 있다.
여기에 타협적인 중재안이 7:3론이 있다. 운칠 기삼(運7七技三)이다.
제가 명리학을 공부해보며 제 생각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팔자론에 기웁니다.
70%는 이미 정해졌다면 나머지 30%는 노력하면 바꿀수 있지 않을까요?
첫번째는 적선(積善)이다.
다른사람의 가슴에 저금을 들어 놓는 것이 적선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금전을 도와주는 것도 적선이지만,
자기가 죽이고 싶은 사람을 용서해 주는 것이 좀더 효과 높은 적선이라고 한다.
무재칠시라고 재물로하는 적선도 있지만 마음으로 배려해주는 것도 적선이다.
적선으로 자기 주위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덕이 있는 사람이다.
둘째 스승을 만나야 한다.
조선을 세운 이성계 옆에 훌륭한 무학대사의 도움이 없었다면 가능 했을까?
캄캄한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일때 환한 빛이 되어 길을 인도해주듯이
인생의 중요 고비에서 이쪽인가 저쪽인가 고민할때 상의 해주고 해법을 제시해줄수
있는 스승을 만나다는 것은 대단한 인연이자 복이다.
셋째는 독서다.
운이 좋지 않을 때 밖으로 나돌아 다녀봐야 대부분 재수 없는 사람이나 사기꾼을 만난다.
운이 나쁠때는 밖으로 나가지 말고 독서를 하면서 역사적으로 뛰어난 인물들과 대화를하며
지혜를 찾고 나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넷째는 기도다.
하루에 한시간씩은 침묵하며 기도, 명상, 참선을 하는 것도 팔자를 바꾸는 방법이다.
하루에 한시간씩은 브레이크를 밟고 자기를 뒤돌아 보면 실수가 적어진다.
기도가 어려우면 운동을 해도 좋다.
현대 사회에서 중년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십중 팔구는 병에 걸리게 된다.
다섯째는 명당을 써야 한다.
화장을 하면 무해무덕 이라지만 매장을 한다면 흉터보다 명당에 써야 발복한다.
집터가 명당이면 잠자리가 편안하고 승진도 잘되고 건강과 돈도 생긴다.
여섯번째는 자기 사주팔자를 아는 것이다.
내 팔자가 어떤지 알아야 인생을 살면서 헛손질을 하지 않는다.
팔자에 관운이 있으니까 사업보다는 조직생활을 해야 겠구나.
팔자에 물이 많으니 요식업이나 유흥업을 해야 겠구나 하는 식으로
대강이라도 알고 있으면 고생을 덜한다.
편안한 휴식이 있는곳 부여나르메 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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