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향기 올해는 이른 더위로 벌써부터 한여름 기온이네요. 장마도 일찍 시작되었다고 하나 비소식 없이 연일 푹푹찌는 날씨로 많이 힘드시죠. 사람들은 힘들어 하는데 여름 작물들은 신이났습니다. 특히 연은 30도 이상 더워지면 더욱 활발히 성장합니다. 나르메산방 백련밭에도 지난해보다 10일 .. 살아가는 이야기 2013.06.23
폭우 피해 연일 내리는 장마비는 그칠줄도 모르고 끊임없이 내리더니 드디어 나르메산방앞 금강도 밀려드는 홍수로 범람을 했네요. 금강은 최상류에 용담댐, 대청댐이 있고 홍수 통제 컴퓨터 시스템을 가동해서 왠만한 폭우에도 좀처럼 범람까지는 안되는데 이번 장마비는 며칠째 장대비를 쏟아부우니 대형댐.. 카테고리 없음 2011.07.11
맛있는 매실쨈 만들기 해마다 나르메산방 이곳 저곳 공터마다 매실나무를 심다보니 나무수도 늘고 매실 수확량도 해마다 늘어나는데 올해는 이른 장마비가 이어져서 수확이 늦었네요. 청매실로 장아찌를 담그고 잘익은 홍매실로 매실주와 매실 엑기스를 담구 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매실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매실쨈과.. 살아가는 이야기 2011.07.09
장마 와 농부 자연은 사람들이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순리대로 흘러갑니다. 가뭄이 심하여 그토록 기다리던 비도 몇일째 폭우로 쏟아지니 간사한 농부는 하늘이 빵구났다고 투덜거리네요. 업친데 덥친격이라고 50년만에 6월에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한다니 애써 가꾼 농작물이 태풍에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됩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11.06.25
산방의 봄꽃들... 꽃을 시샘하는 추위도 잠깐... 요즘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니 어김없이 계절이 자리를 찾아 꽃을 피우네요. 4월은 청명. 한식, 식목일이 있고 멀리 진해로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해서 온나라를 화사하게 물들게 하지요. 나르메산방에도 매실을 비롯해 갖가지 꽃들이 한창이어서 여러분들에게 꽃소식을 .. 살아가는 이야기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