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일기(가을 걷이) 요즘 농촌에서는 한창 벼베기 작업과 추수로 눈코 뜰새없네요. 허리펼 시간도 없이 바쁘지만 봄 부터 씨를 뿌리고 가꾼 보람을 느낍니다. 산으로 들로 긴 여름 장마를 이기고 맺은 결실들이 참 대견합니다. 모든게 자연의 덕이고 힘이지요. 감사한 마음으로 추수감사제라도 지내야 겠습니다^*^ 나르메.. 살아가는 이야기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