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나르메산방 연씨앗 키우는 방법

부여나르메산방 2017. 7. 27. 13:07

                                  

제가 작년에 연 씨앗으로 심은 방법 입니다.

연 씨앗은 봄에 실내에서 발아 시켜서
따뜻한 4월에 마당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연 씨앗 뾰족한 부분을 니퍼 등으로
조금 깨 주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많이 깨셔도 안되시고요,
안에 씨앗이 거피한 녹두 반알?정도가 보이게
깨 주시면 됩니다.
깨트린 연씨앗을 관찰 하시고 싶으시면
유리컵이나 투명 용기에 담으시고
물을 부어 주십시오.
잠기도록.
저는 수도물 그냥 사용 했고,
2~3일에 한번 정도씩 갈아 주었었습니다.
며칠 지나면
파란싹이 보이고,
줄기가 보이고,
자그마한 잎이 보입니다.
2,3잎정도 나왔을 때
따뜻한 날(4월)마당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논흙을 용기 바닥에 깔고
연을 그대로 심어 줍니다.
그리고 어리니까 물을 살며시 잠기도록 부어 줍니다.
종일 볕이 들어야 좋습니다.
물 지저분 하다고 찬물 부어 주시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합니다.
수온이 높아야 잘 자랍니다.
발아 과정부터 사진 찍었으나
봄에 삭제가 되어
4월에 심은후~
5월 어느날 사진 입니다.

용기가 크면 크게, 왕성하게 자라고,
작으면 이렇게 작게 자랍니다.
씨앗 발아 해서 심으면 당해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무통 같은 곳에 심거나
사진처럼 작은 용기는 월동 시켜 주셔야 합니다.
제가 월동 소홀히 해서
연이 스트레스 많이 받아
올해 조금 늦었습니다.
올해5월에 늦게 살린 연을
용기가 작아 6월에 다시 옮겨 심은 모습 입니다.
방법은 같습니다.
논흙에다 심었습니다.

옮겨 심은 3주후 입니다.

다음부터는 기온이 오르고 자리 잡으니
폭풍 성장 합니다.

복잡하니 연잎을 뚫고 올라 옵니다.

물은 보충만 해 주시고
장마철에는 그냥 두시면 됩니다.
연이 정화 작용을 잘 하고,
힘이 강하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연못에 심으실려면 이렇게 키우셔서
종근으로 심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저 고무통에는 연근도 자라고 있으니~
두촉 정도가
저 고무통 크기에 심는 적당한 양이라고 합니다.
너무 많이 심으면 세력 다툼이 일어 난다고 하니
두촉만 심어도 금새 하나 가득 됩니다.

잘 키우시길 바라면서
비오는 어느날 동영상 입니다.

  백연자를 발아해서 키우신 이정순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정보 공유하게 해주신 이정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