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봄 나물과 쑥국

부여나르메산방 2013. 3. 11. 09:57

 

 

 이른봄에 제일 먼저 피어나는 산수유. 얼핏 생강나무 꽃과 피는 시기까지 비슷하네요.

 

 

 인근에 사는 조카는 큰하우스에 미니 장미를 가꾸는 신지식 농업인 입니다.

 직접 품종개량까지해서 예쁘고 향기도 참좋습니다.

 

 

 

 몇 화분 얻어와 방안에 놓았더니 진한 향기와 함께 안복까지 누리네요^*^

 

 담장 주변에는 머위가 앙증맞게 고개를 내미는데 갑자기 불어닥친 꽃시샘추위에

 어린잎이 얼었는지 싱싱하지 못하네요.

 봄에 최소한 머위나물을 3번 이상을 먹으라네요. 건강에 최고지요^*^

 

봄나물중에 뭐니 뭐니해도 쑥이 최고지요.

 아직은 어려서 양은 많지 않지만 죽염된장 풀어 끓인 쑥국은 보약입니다.

 머위, 쑥, 씀바귀등 쓴맛나는 봄철나물은 입맛을 돋아주고 건강에 좋습니다.

 여러분도 봄나물 많이 드시고 건강한 봄 맞으세요^*^